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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 여권(크레덴시알)이란?

최근 순례길이 활성화되면서 순례자를 위한 공식 순례자 여권이 만들어졌습니다.

순례자 여권은 14 페이지의 판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코디언 형식으로 열립니다.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는 화면의 첫 번째 사진과 같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는  교구, 기독교 협회, 수도원, 종교 단체 등의 소개장입니다. 순례를 완수하면 이 페이지의 아래에 산티아고의 순례자 사무실에서 날짜와 스탬프(세요)를 기입해 드릴 것입니다.

세 번째 페이지부터 다음 다섯 페이지는 해당 구간을 통과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알베르게, 성당 등의 스탬프(세요)를 모으는 공간입니다. 각각의 날짜에 최소 2개의 스탬프를 모아야 합니다. 그 뒷면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지도가 있습니다. 페이지 중 하나에는 다음과 같은 지시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수 고려 사항

이 순례자 여권은 기독교적 이유로 순례를 원한 도보, 자전거 및 기마 순례자를 위한 것이다. 이 순례자 여권은 순례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그러므로 대표 기관은 교구, 기독교 기관 등이어야 한다. 순례자 여권은 순례자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순례자 여권은 실제 목적은 다음 내용과 같다.

첫째, 순례 여정 과정에서 알베르게 이용을 위해.

둘째,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순례를 완료했음을 나타내는 증명서인 “순례 증명서”를 신청하기 위해.

“순례 증명서”는 기독교적 목적인 “헌신, 기도, 연민(devotionis affectu, voti vel pietatis causa)”을 가지고 순례에 참여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또한, 사도의 무덤까지 최소 100km의 도보 혹은 200km의 기마 및 자전거 순례를 완전하게 마친 사람에게만 수여된다.

따라서 순례자 여권은 오직 기독교 관리 산하에 있는 기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순례 증명서”는 오직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만 수여받을 수 있다.

이 순례자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위의 조건을 수용한다. 12세기 칼릭스티누스 고사본( Codex Calixtinus)의 축복으로 해당 페이지를 마친다.

 

축복

전능하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가방을 받으라. 순례길로 떠나 네가 지은 죄를 생각하고 속죄하며 서둘러 걸어 산티아고에 도착하라. 여정을 끝내고 돌아올 때 우리 옆에는 기쁨과 신의 도움이 함께할 지니, 온 세기를 살고 통치하는 주여, 아멘. 행진과 업적의 기둥과 같은 이 지팡이를 받으라. 이 지팡이가 잡다한 적 무리를 이기고 산티아고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하리라. 여정이 끝난 후에는 기쁨과 신의 동의가 함께할 지니, 온 세기를 살고 통치하는 주여, 아멘.

출처: 순례자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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